38노스 "북 영변 핵시설서 플루토늄 생산 지속"
북한이 최근 잇단 폭우에도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단지에서 핵무기 제조에 쓸 수 있는 플루토늄 생산 활동을 계속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민간 위성사진을 근거로, 영변 5메가와트급(MWe) 원자로에서의 냉각수 배출 정황이 5월부터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며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또 5일자 위성사진에 영변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공장에서 소량의 연기가 포착됐으며, 이는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38노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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