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매달린 채 수십m 끌려가
부산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3살 아이가 통학버스에 매달린 채 수십m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자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전 9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어린이집 앞에서 통학차량에 하차한 3살 B군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군은 출발하는 통학 차량의 우측 뒤 범퍼 부분에 끼여 수십m 끌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군은 전신에 골절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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