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후보 8명 출마…13일 1차 투표
영국 총리 후보에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등 8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영국 보수당은 현지시간 12일, 보리스 총리 후임을 뽑는 당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보수당 의원들은 후보자 연설을 듣고 13일 1차 투표를 합니다.
이후 최하위 득표자를 떨어트리는 과정을 반복해 오는 21일까지 최종 2명만 남으면 전체 보수당 당원 약 16만명이 표결을 하게 됩니다.
내각제인 영국에서는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돼 이번 보수당 경선에서 선출된 당대표가 존슨 총리의 뒤를 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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