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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오늘 오후 5시 3분 사망"...병원 측 공식 발표 / YTN

YTN news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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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총격 받아 사망"…병원 측 공식 발표
"오늘 낮 12시 20분 병원 도착…오후 5시 3분 사망"
"목 부근 2곳에 총상…상처 깊어 심장까지 도달"
부인 아키에 여사 병원 도착 직후 사망 확인한 듯


아베 전 총리가 오늘 오전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습니다.

전직 총리가 총격에 숨지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일본 전국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경아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아 기자!

조금 전 병원 측이 사망을 공식 확인했죠?

[기자]
아베 전 총리가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은 나라현립의대부속병원 측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을 발표했습니다.

사망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3분, 향년 67세입니다.

병원 측은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아베 전 총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상은 목 부근에서 2군데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상처가 깊어 심장과 혈관 등에 손상이 있었다며 과다 출혈이 사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도착 당시에도 "회생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였다"며 "수술 당시 탄환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부인 아키에 여사가 병원에 도착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이 확인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전 총리는 총격 후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헬기로 이송될 당시에는 의식이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는데요.

아베 전 총리 총격 당시 뒷쪽에서 2차례 총성이 들렸고 2번째 총성이 들린 뒤 쓰러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조금 전 무거운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어떻게든 회생을 기원했지만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조사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가택 수색 도중 폭발물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면서요?

[기자]
수사 당국은 오늘 오후 41살 야마가미 테츠야 용의자의 가택 수색을 시작했는데요.

경찰 측은 용의자의 집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웃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바로 붙잡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죽이려고 생각하고 노... (중략)

YTN 이경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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