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 일대 환경보전 문제를 놓고 지주들과 갈등해온 수성구가 인근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욱수동 망월지 수리계 계원들이 소유한 8개 필지 5천900㎡를 우선 매입한 뒤 생태 학습장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망월지를 둘러싸고 수성구와 일대 지주들 사이에 수년간 이어져 온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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