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6시 반쯤 경기 가평군 가평천에서 80대 여성 A 씨가 떠내려가다 지나가던 행인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가 발견된 가평천은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m에 달하는 곳으로, 이틀 동안 집중 호우가 내려 물이 불어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산책하던 A 씨가 불어난 물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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