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법정시한일…8차 회의서 막판 협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법적 시한이 오늘(29일)로 끝나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29일) 오후 3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막판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속개된 전원회의에서 제2차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정안을 놓고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제출한 안건을 표결에 부쳐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게 됩니다.
재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9,160원에서 100원 인상된 9,260원을, 노동계는 1,180원 오른 10,340원을 각각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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