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다자외교 데뷔전…김여사, 첫 언론 인사
■ 방송 : 2022년 6월 28일 (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변호사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장현주 전 민원법률국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윤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인데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대통령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데요. 다자외교 데뷔전인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윤대통령이 정치 참여 선언 1주년을 맞습니다. 윤대통령은 이번 순방으로 "경제, 안보를 함께 지키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년 전 회견문에서도 이런 나토 의제 키워드들이 담겼다고요?
스페인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김건희 여사가 기자단 앞에 처음으로 섰는데요. 윤 대통령이 한마디 하라고 했는데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의도된 바일까요?
한 정치평론가가 방송에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비판했더니 장 의원이 방송국에 항의 전화를 넣었다고 폭로하자, 이준석 대표가 "비판엔 성역이 있어선 안 된다"며 장 의원을 저격했습니다. 이 대표와 친윤계 의원들의 갈등 전선으로 국민의힘 내부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에요?
민주당 워크샵에서 이재명 의원에게 불출마를 요구했던 홍영표 의원도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친문계인 전해철 의원에 이어 홍 의원까지 불출마 의지를 보이면서 이재명 의원의 불출마 압박이 더욱 커졌는데요?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대선 패배 책임론 논란에도 전대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민석 의원은 이대로 가다간 분당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는데요. 유력 당권주자들의 잇단 불출마 선언 등의 압박에도 이 의원이 출마를 강행한다면 분당이 현실화될 것 같습니까?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 3개월 일시석방 결정이 났습니다. 건강 상태가 고려됐는데요. 광복절 사면으로 이어질까요? 오늘 결과에 따른 정치적 파장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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