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항체 최대 20배 많은 오미크론용 백신 개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조한 새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훨씬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측은 56세 이상 1,200여 명의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 새 백신을 투여한 결과, 한 달 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수준이 기존 백신보다 최대 19.6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와 코로나19 원형을 모두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도, 기존 백신보다 10배 안팎 많은 중화항체를 생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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