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3일 뉴스워치
■ 환율 1,300원 돌파…금융위기 후 13년만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고물가와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환율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본격 장마 시작…수도권 등 중북부 호우특보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에 최고 150㎜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 '여성·공범 연쇄살인' 권재찬에 사형 선고
지인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권재찬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권씨에게 전자발찌 30년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 치안감 인사 논란에 尹 "국기문란"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과 관려해 "중대한 국기문란"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정부의 경찰 통제시도가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박순애·김승희·김승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윤 대통령이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복지부 장관·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송부기한은 이달 2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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