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워치
■ 국정원 "북 위성 발사 성공…러 도움 판단"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성공에,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예고보다 일찍 발사한 건 기상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파악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일본 상대 손배소 항소심 승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각하 결정을 내렸던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입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을 향해 즉시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하라고 밝혔습니다.
■ 조달청 전산망 1시간 마비…"해외서 집중접속"
지난주 민원 서비스 먹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종합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조달청은 해외 IP가 집중적으로 접속하면서 발생한 과부하 현상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 공방…"2차 가해 멈추라"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불법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2차 가해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씨는 형수와의 불륜, 금전 다툼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찬바람에 기온 '뚝'…전국 곳곳 한파특보
서울과 경기, 부산과 울산 등 전국 곳곳에 한파 특효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북쪽 상공에서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밀려와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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