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로 자영업자 대출 132조원 증가"
3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960조7,000억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말 보다 4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펴낸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자영업자 대출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추세를 유지했을 경우 추정치인 828조2,000억 원 보다 132조5,000억 원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자영업자 채무상환위험이 올해까지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내년부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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