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부가 내놓은 법인세 등 각종 세금 인하 정책에 대해, 지난 정부의 징벌 과세가 과도했다며 정상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여러 부가가치가 생기고, 중산층과 서민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어제 와이노믹스에 대해 부자 감세라는 비판도 일고 있는데요.) 그럼 하지 말까? 하하하.]

[윤석열 / 대통령 : OECD 평균 법인세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지켜줘야 기업이 경쟁력 있고, 그렇게 해야 또 여러 가지 부가가치가 생산되지 않겠습니까? 지난 정부 때 종부세 이런 것들은, 세금이라는 건 징벌적으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징벌 과세로 좀 과도하게 됐기 때문에 그걸 정상화해서 아무래도 경제가 좀 숨통이 틔워지면 모두에게 다 도움이 되지 않겠나.]

[윤석열 / 대통령 : 기업이 제대로 뛸 수 있게 해줌으로써 시장 메커니즘이 역동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중산층과 서민에게 큰 도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고요.]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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