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1천조원 넘어서…나라살림 적자 38조원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1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001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질적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4월 누계 기준으로 37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재부는 "향후 국가채무·재정수지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정 준칙을 도입하는 등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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