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화물연대-정부 협상 극적 타결...공은 다시 국회로 / YTN

YTN news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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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파업에 들어갔던 화물연대가 어제 7일 만에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이제 정상화되는 겁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당장은 화물연대가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운임제에 대해서는 연장하는 쪽으로 합의를 하면서 앞으로 몇 가지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앞으로 영구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적용대상도 전 차종, 전품목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를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영구적으로 운영할지 등은 구체적으로 합의하지 않았고 향후 국회법 개정 과정에서 논의될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화주들은 적용 품목을 확대할 경우에 운임 부담이 급증해서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합의에는 여당 국민의힘은 참여하지 않았는데 경향신문은 추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안전운임제가 올해로 일몰 즉 폐지가 되지 않는다면 10월 31일까지 관련 심의 의결이 이루어져야 또 내년에 적용되는데요. 화물연대는 이와 관련해서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지연되고 있으니 안전운임제 문제 해결을 위한 원포인트, 원구성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기사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경기침체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물가도 높고 심지어는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 관련된 기샌 것 같은데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웅] 지금 제목 보시면 환율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제 장에서 코스피는 결국 2500선을 내줬고요.

또 환율은 장중 1290원선도 넘어섰습니다. 기사 제목처럼 1300원을 넘는 건 이제 시간문제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환율이 1300원을 넘은 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7월이 마지막이었다고 하니까 현재 상황이 그만흠 심각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추경호 부...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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