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방사포 발사에도 영화관, 실망"…대통령실 "대응 소홀함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12일) 북한의 방사포 도발에도 영화를 관람했다며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로 걱정스러운데, 아마추어리즘에 빠진 것 같아 대단히 불안하다고 지적했고, 박홍근 원내대표도 "군 통수권자보다 국민이 안보를 걱정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방사포는 미사일에 준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필요한 대응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대응에 소홀한 것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다 제 때 보고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윤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방사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