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노동당 5차 전원회의에서 '강 대 강'과 '정면승부 투쟁 원칙', '대적 투쟁' 등의 표현이 등장한 것으로 미뤄, 북한이 기존의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남·대외 노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추가적인 후속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미를 겨냥한 발언이나 핵실험 등 자극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주요 계기에 대미 또는 대남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과 대적 투쟁의 원칙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용납할 수 없고, 추가 도발이 있으면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단호히 대응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아울러, 리선권과 최선희 등 그동안 대남과 대외 분야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실무적으로 보좌해 온 인물들이 전면에 배치됐다며, 김 위원장 친정 체제가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홍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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