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실 공사, 수상한 수의계약…기준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신생 소규모업체가 수의계약으로 맡은 것에 대해 업체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논란의 간유리 공사만 비서실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했다고 한다"며 "비서실이 직접 나서 시공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영세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보안성 검토를 마친 기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상식적"이라며 "시급성이라는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는 수상한 수의계약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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