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당 장경태 의원 고발…"허위사실 유포 혐의" "맞대응"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장경태 의원은 김 여사의 캄보디아 환아 방문 사진에 대해 '최소 2~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다'라고 허위 발언을 했고, '가짜 뉴스'를 공당의 최고 권위 있는 회의에서 퍼뜨렸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이 특정인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장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부인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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