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
감사원은 경호처 간부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 공사 시공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하고, 간부 A씨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감사원은 공사 당시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측이 공사 비용을 부풀렸고, 해당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묵인해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해당 업체 측이 A씨에게 금품을 줬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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