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문자폭탄 등 억압적 모습…반감만 키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이재명 지지자'의 이름으로 모욕적 언사, 문자폭탄 같은 억압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멸감을 주고 의사 표현을 억압하면 반감만 더 키울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동의와 지지를 확대해가는 과정이라는 면에서 네거티브 방식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권리당원을 한 명이라도 더 늘리고 민주당의 가치를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리는 것이 정치적 의사를 관철하는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문자폭탄 #민주당 #페이스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