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정치자금 털어 보좌진·동료의원에 지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임기 말, 국고로 귀속될 남은 정치자금을 보좌진과 동료 의원들에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임기 종료 직전인 재작년 4~5월 정치자금 약 3,500만 원을 썼습니다.
보좌진으로 보이는 9명에게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1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고, 같은 당 의원 4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의 후원금을 냈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으로 업무용 렌터카를 개인용으로 매입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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