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덜 됐다"…우즈, US오픈 출전 포기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16일 개막하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골프대회 US오픈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우즈는 SNS를 통해 "몸이 메이저대회를 치를 만큼 튼튼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US오픈 불참을 알렸습니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졌던 우즈는 재활을 통해 올해 치러진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PGA 챔피언십 당시 다리 통증으로 4라운드를 치르기 전에 기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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