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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대사' 인선 마무리…대통령실 "전문가 발탁"

연합뉴스TV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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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대사' 인선 마무리…대통령실 "전문가 발탁"
[뉴스리뷰]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대사를 줄줄이 임명했습니다.

이른바 '4강 대사' 인선을 마무리한 건데요.

정치인, 비외교관을 발탁한 문재인 정부와 달리 학자, 외교관 출신을 배치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주미국 대사에 이어 중국과 일본, 러시아 대사까지, 한반도 주변 4강 대사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정재호 주중대사, 윤덕민 주일대사 내정자는 국제 정치학을 전공한 학자 출신입니다.

또 장호진 주러대사, 황준국 주유엔대사 내정자, 그리고 앞서 임명된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는 각각 외무고시를 합격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4강 대사들이 대부분 정치인이거나 비외교관 출신이었던 것과 대비되는 대목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인선에 대해 전문가를 발탁하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커지는 북핵 위협에, 심화하는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난제가 산적한 외교 무대에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기용되는 등 검찰 출신 인사가 정부 요직을 독식한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사를 찾기 위한 노력은 변함이 없고, 이 원칙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우리 인사 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 원칙입니다."

윤 대통령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재무부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습니다.

또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안미영 특별검사에게 임명장도 수여했습니다.

한편, 김창경 대통령비서실 교육과학기술특별보좌관이 "건강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정재호 #윤덕민 #장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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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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