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특검팀 현판식..."새로운 시각에서 진상규명" / YTN

YTN news 2022-06-07

Views 46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를 맡은 특별검사팀이 현판식을 열고 진상규명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안미영 특별검사는 오늘(7일) 서울 미근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사회 각지에서 특검 수사 필요성이 제기돼 온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 철저히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특검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한 이 중사의 명복을 빈다며, 짧은 수사 기간이지만 적법절차와 증거주의에 입각해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하고 위법행위자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건 발생 1년이 지나 특검이 출범했지만 대책을 강구해 증거를 확보하겠다며, 이 중사를 성추행해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장 모 중사와 관련해서는 재판에 넘겨진 혐의 외에 추가 혐의가 발견된다면 수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 특검팀은 이번 주 일정을 조율해 유족을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5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특검팀은 최대 100일 동안 이 중사 사망 관련 공군 내 성폭력과 2차 가해, 국방부와 공군본부의 은폐·회유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60710510524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