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수사를 개시한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별검사팀이 오늘 현판식을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안미영 특별검사는 이 중사의 명복을 빌며 기존 수사를 벗어난 새로운 시각에서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미영 / 고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특별검사 :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 이예람 중사의 명복을 빕니다. 짧은 수사 기간이지만,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규정한 적법절차와 증거주의에 입각하면서도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해 그 증거에 의해 위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해 나가겠습니다. 사회 각계에서 계속 특검의 필요성이 제기돼왔기 때문에 저희로선 기존 수사를 참고하겠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철저히 진상규명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YTN 손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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