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오늘 공식적으로 첫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국민의당 대표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직을 마치고 이제는 합당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오른 셈이죠. 국회 YTN 중계석에 나와 있는안 의원과 함께 첫 출근 소감과 향후 계획까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안녕하십니까?
오늘 넥타이색도 붉은색인데 일부러 첫 출근이라 붉은색 매신 건가요?
[안철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 중의 하나를 맸습니다.
원래 빨간색을 좋아하시는군요.
[안철수]
와인색깔 타이가 잘 어울린다고 해서 즐겨 매는 편이죠.
네, 알겠습니다. 오늘 김은혜 전 후보 사무실도 이어받았다고 하는데 정리가 끝났습니까, 첫 출근에서.
[안철수]
오늘 처음 이렇게 둘러보고 필요한 것들을 새롭게 고치고 있는 참입니다. 아직 저희들 보좌진도 구성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아마도 필요한 부분들은 공채를 통해서 사람들을 모집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공채를 통해서 사람들을 모집할 것이다. 10년 만에 국회에 다시 출근하셨는데 그동안 많이 바뀌었나요? 어떤 점이 어려우신가요?
[안철수]
5년 만이기는 합니다마는 실질적으로는 제가 19대 국회, 20대 국회에 이어서 이번에 21대 국회까지 세 번 연속으로 출근하고 있는 셈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크게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5년 만이죠. 알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하면 3선이십니다마는 정통 보수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처음이시거든요.
원래 애초에 친분 있는 의원들도 몇몇 계시겠지만 어떻습니까? 주변에서 어떤 얘기 가장 많이 들으세요?
[안철수]
다른 것보다도 특히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제발 좀 우리 먹고사는 문제에만 신경 쓰게 해 달라. 너무 눈 찌푸리게 하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정쟁 이런 쪽으로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습니다.
그만큼 기존에 정치가 제대로 잘 못하고 있다는 실... (중략)
YTN 황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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