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책임론'...국민의힘, 혁신위 시동 / YTN

YTN news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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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첫 휴일입니다. 하지만 여의도에 부는 후폭풍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에 대한 책임론으로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고국민의힘은 발 빠르게 혁신위원회를 띄웠지만 그 의도와 방향을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과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선에 이어서 지방선거까지 패배하면서 민주당, 그야말로 자중지란에 놓인 상황입니다.

강도 높은 쇄신을 해야 된다, 여기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동시에 연이은 선거 패배에 대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계파 갈등까지 표출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재명 책임론입니다. 일단 당내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절실하고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 과거에도 필요했는데 그게 제대로 안 되고 이번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은 패배했지만 본인은 승리했어요. 이재명 의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상처뿐인 영광이 돼버렸는데 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이재명 의원의 역할과 책임, 어디까지라고 보십니까?

[최창렬]
보세요. 정성호 의원과 박광온 의원의 말이 다르잖아요, 결이. 정성호 의원은 한쪽의 주장만 있었다 이런 얘기고. 이 얘기는 다시 말하면 이재명 고문에 대한 비판 책임론 이게 불거졌다고 보고 있는 거고. 정성호 의원은 이른바 7인회의 좌장이란 말이에요.

박광온 의원은 친문에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의원이란 말이죠.


친문, 친명계 [chlckdfuf] 대표로 소개한 건데, 여기서도 지금, YTN에서도. 박광온 의원은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의미가 있다고 한 것이고요. 여기에서 갈등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때 계양을에 출마하고 여러 얘기가 얼마나 많았어요. 송영길 의원이 의원직 사퇴하고 서울시장 출마하면서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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