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확산, 의료폐기물 부실관리 때문일 수도"
원숭이두창이 비풍토병 지역 30여 개국으로 확산한 가운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이 의료폐기물 부실 관리 때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 야생동물 분과 윌리엄 카레시 대표는 현지시간 2일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비롯한 감염병이 인간의 의료폐기물을 통해 동물로 전파되며 널리 퍼졌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어떤 종을 통해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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