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상황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공개
[앵커]
선거상황실입니다.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죠. 그걸 바탕으로 예측 1위 지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부 구하림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김수강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수강 기자]
약 30분 전쯤에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출구조사 결과 매우 정확하다는 게 증명되게 됐는데요.
우리 지역 일꾼이 될 가능성이 큰 예측 1위 후보들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예측 결과 1위 지역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1위. 지금 언뜻 봐도 빨간색이 많이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있는데요. 지금 한눈에 봐도 붉은 색깔 국민의힘 후보들이 예측조사 결과 1위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17개 지역에서 민주당은 4곳 정도고요. 나머지가 다 붉은색 물결이거든요.
지금 하나하나 지역별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울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최초로 광역자치단체장 4선에 도전하는데 예측은 1위입니다.
[김수강 기자]
지금 사실 송영길 후보와 지금 득표율 차이가 예측조사 결과 굉장히 많이 나고 있어요.
오세훈 후보가 58.7% 득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에서는 박형준 후보가 또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이 됐고요.
대구 홍준표, 인천도 박빙으로 저희가 분류를 했는데요. 인천에서도 지금 빨간색입니다.
[김수강 기자]
사실 유정복 후보가 지금 51.2% 예상인데요. 박남춘 후보와의 차이가 5.5% 정도 차이가 났거든요.
격전지로 분류가 되기는 했는데 예측조사 결과에서는 그래도 꽤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중원 충청권에서는 어느 진영이 표심을 더 받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모두 4곳이 지금 현재 예측 결과로는 국민의힘이 우세입니다.
[김수강 기자]
그 대선에서는 지금 4곳 중 3곳에서 국민의힘 당시 윤석열 후보가 우세를 했는데 지금 지방선거에서는 충청도 예측대로라면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우세한 상황이거든요.
그중에서 대전을 보시면 이장호 후보가 50.4% 득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민주당 후보와 0.8%밖에 차이가 안 나는 상황이에요. 허태정 후보와 오차범위 접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끝까지 선거 전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던 경기도입니다.
경기도 현재 김은혜 후보가 49.4%로 예측 1위입니다.
[김수강 기자]
그렇습니다. 김은혜 후보가 49.4% 예상이 되는데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48.8% 정도 예측이 되고 있거든요.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0.6%포인트 정도로 전국 17개 중에서 가장 오차범위 내 가장 적은 득표율 차이 예상을 보이고 있어서 김은혜 후보 입장에서는 출구조사 결과대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심정일 것 같고 김동연 후보는 조금 반전을 바라지 않을까요?
[앵커]
경기도는 역시 예측 결과로도 초박빙이고요.
강원도를 보면 지금 김진태 후보가 예측 1위인데요. 이광재 후보를 누르는 걸로 예측은 나왔네요.
[김수강 기자]
예측상으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약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광재 후보가 선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선거 초반에 있기는 있었지만 예측조사상으로서는 김진태 후보가 꽤 큰 폭으로 지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앵커]
충북 같은 경우는 노영민 후보를 누르고 김영환 후보가 예측 1위가 됐고요.
충남도 굉장히 관심지역이었는데 현 지사 양승조 후보를 누르고 김태흠 후보가 예측 결과를 좋게 나왔습니다.
[김수강 기자]
충북, 충남지역 모두 격전지로 분류된 곳이었고 양 진영 모두 굉장히 공을 들인 곳인데 예측 결과로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예측 1위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북, 전남은 골고루 나눠서 분배가 됐고 제주는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던 것처럼 지금 현재 민주당의 오영훈 후보가 1위로 예측됐습니다.
[김수강 기자]
오영훈 후보가 56.5%로 지금 예측 1위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그리고 박빙인 지역 다시 한번 집중적으로 살펴볼까요.
경기권으로 가보죠. 경기도 지금 0.6%포인트 차 끝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김수강 기자]
예측조사 결과로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9.4%로 지금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0.6%포인트 오차범위 내 접전인 상황입니다.
두 후보 모두 심장이 쫄깃쫄깃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건 새벽까지 기다려봐야 알 수 있겠는데요.
다음은 인천으로 가볼까요. 인천은 현직 시장과 전직 시장의 대결인데요. 전직 시장이 예측에서는 앞섰어요.
[김수강 기자]
유정복 후보가 51.2%로 5.5%포인트 이상 박남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앵커]
대전도 현 시장이 다시 재선에 도전을 하는 지역이거든요.
지금 그런데 역시 국민의힘이 조금 더 앞서는 상황인데 그래도 1% 안쪽이에요.
[김수강 기자]
허태정 후보도 지금 이 예측조사 결과가 조금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허태정 후보가 49.6%로 이장우 후보와 0.8%포인트 격차로 경합인 상태로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다음은 세종으로 가보겠습니다.
세종은 지금 현직 이춘희 후보가 3선에 도전을 하는데 경합이에요.
[김수강 기자]
세종도 지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더 지지가 높았던 지역인데 지금 세종을 누가 이기느냐가 양 진영 모두 중요한 포인트였거든요.
예측조사 결과로서는 국민의힘의 최민호 후보가 1위입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지금 경합지역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교육감 선거도 이번에 투표 다 하셨죠? 교육감 예측 1위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색깔별로 성향에 대해서 나눴죠.
[김수강 기자]
성향입니다. 지금 조금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초록색이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후보고 노란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