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6월 최다…야간에 사고 집중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는 6월 중, 특히 심야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는 매년 30여 건 발생했고 사망자는 평균 3.3명이었습니다.
이 중 6월에 발생한 역주행 사고 사망자는 총 6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총 56건의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역주행 사고 사망자 10명도 모두 야간에 일어난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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