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여야 모두 지지층을 향해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격전지 가운데 초접전 판세를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남은 5일간 각 당의 전략과 판세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함께하는 두 분이죠. 여야의 대변인인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사전투표율 첫날 투표율이 나왔습니다마는 양당 모두 어떻게 해석하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일단은 양당이 모두 사전투표해 달라고 계속 투표를 독려하고 있거든요. 그런 걸로 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각 당에 유리하다고 해석하시는 것 같아요. 왜 그렇습니까?
[허은아]
기본적으로 사전투표율 수치보다는 어느 분이 나오시느냐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지방선거일 경우에는 투표율이 좀 낮은 경향이 있고 정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이 나오시기 때문에 그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이제는 여당이 됐으니 이기겠지라는 마음으로 혹여라도 투표장에 안 나오시게 된다면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이고요.
그래서 저희 지도부 같은 경우는 사전투표를 무조건 다 한다. 그리고 의원들도 모두 다 한다 하면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방권력이 균형을 잡아야지 저희가 여당이 됐을 때도 일을 하기가 편한데 사실 아시다시피 단체장이라든가 구청장, 시의원 모두 다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정부를 만들어주십사 하고 저희 열심히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쪽에서도 사전투표해 달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투표해 달라, 투표해 달라 그러시는데 같은 이유입니까?
[신현영]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 그리고 현재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해서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한 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지방선거에 투표해 주셔서 우리 새 정부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민주당에 지지를 해 주시는 것을 저희가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지도부도 다 나와서 사전투표를 했고요. 그만큼 저희가 하루하루 정말 소중한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절실하게 국민들한테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 표, 한 표 소중하게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주시고 또 조금은 샤이한 진보 지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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