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지금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포함한 정치권의 주요 이슈를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 전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사전투표에 참여를 했어요. 요즘에는 유력 정치인들이 모두 사전투표를 하는 것 같아요.
[최진]
일단 보이지 않는 힘의 역할을 하는 게 사전투표입니다. 투표 결과는 공개가 안 되지만 뭔가 보이지 않는 흐름이 형성되거든요. 그러니까 초반에 기선제압을 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전부 다 사전투표를 하는데 대통령들 부부가 나와서 사전투표하는 모습이 지지자들에게 상당히 강력한 메시지를 줍니다.
특히 중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일거수일투족 들어가는 모습, 나오는 한마디, 제스처 하나하나 보면서 마음이 움직일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건 대통령들의 투표 모습이 상당히 중요하죠, 보이지 않게.
원장님께서는 사전투표 하셨습니까?
[최진]
아직 못 했습니다.
언제 하십니까?
[최진]
아침부터 방송 때문에 갈 시간이 없습니다.
내일 하실 겁니까?
[최진]
네, 내일 하겠습니다.
지금 전국 사전투표율이 8.6%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어떤 건가요?
[최진]
그러니까 지금 4시 현재로는 한 1.12% 정도 높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20여 년 전부터 꾸준히 투표율이 2~3% 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10여 년 전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이후로는 전체 총 투표율이 60%를 넘어서기는 했죠. 그런데 4시 현재 사전투표율 보니까 역시 예상대로 호남, 특히 전남하고 전북 지역이 1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호남지역의 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최진]
정치에 대한 열성 그런 게 강하죠. 그리고 정치에 대한 관심도, 응집력 이런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투표를 하든 의사표시를 하든 정치를 하든 전반적으로 좀 세죠.
앞서 보니까 대구 지역 투표율은 다른 지역보다 좀 낮더라고... (중략)
YTN 최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2717051214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