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뤄지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전문병원도 건립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응 절차가 빨라진다고요?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해 검사부터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하루에 모두 마치는 패스트트랙을 다음 달 중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이 대상입니다.
정부는 고연령층의 경우 전체 확진자의 20% 내외지만 전체 사망자의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면역저하자 역시 코로나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이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전문병원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이 들어서는 곳은 서울 중구 미공병단 부지로 올 하반기 설계 공모를 거쳐 2027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당초 서초구 원지동으로 신축을 추진했지만, 소음 기준과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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