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지대지미사일 대응 사격…F-15 전투기 30여 대 출격

MBN News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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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직후 한미 군 당국은 공동 타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대지미사일 현무-II와 에이태큼스를 1발씩 발사했는데, 4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한미 간 공동대응입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4시간 뒤, 한미 군 당국이 연합 사격훈련에 나섰습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지대지미사일 현무-II와 에이태큼스를 각각 동해 상으로 1발씩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의 전략 무기로 꼽히는 현무-II는 기종에 따라 사거리가 최대 800km에 달하며, 에이태큼스는 한 발로 축구장 3~4개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2017년 7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진행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 간 공동대응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지난 3월 북한의 ICBM 발사 당시엔 우리 군 단독으로 현무-II와 에이태큼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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