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찰기 동시 출격…군, 미사일기지 예의주시

MBN News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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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미 양국은 연일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남측을 향한 도발을 넘어 ICBM이나 SLBM 등 새로운 전략자산을 공개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미 군 당국은 잇따라 정찰 자산을 투입하며 24시간 감시를 벌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우리 군의 전략자산으로 20km 상공에서 30cm 크기까지 식별 가능한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움직임이 포착됐고, 」

「주한미군기지에서는 신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특수정찰기 'RC-12X 가드레일'이 출격했습니다.」

▶ 인터뷰 : 정경두 / 국방부 장관
- "워치콘이나 이런 것들 상향조정보다도 여하튼 정부 자산을 충분히 추가적으로 운영하면서 면밀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 당국은 ICBM과 SLBM의 북한의 새로운 전략무기 실험 가능성에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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