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7차 핵실험 임박…기폭 장치 시험"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25일)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몇 주 째 핵 기폭 장치 시험을 하고 있다며, 실패하지 않을 핵실험을 위한 마지막 준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주시하고 있다"며 "핵실험이 하루 이틀 내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그 이후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 북한이 발사한 첫번째 미사일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7호로 판단되며 나머지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핵투발 성능을 개량하려는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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