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유 가격이 최근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처음으로 리터당 2천 원 선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오늘(24일)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55원 오른 1ℓ에 2000.9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경유 가격이 2천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천994.77원입니다.
경유 가격은 지난 11일부로 휘발유 가격을 역전했습니다.
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입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2주간 국제 경유 가격이 내려갔는데 가격 반영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며 곧 국내 경유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상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52422184656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