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오는 2025년까지 미래 먹거리 분야에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을 선택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의선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등에 2025년까지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현대차 덕분에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전환되고 있고 미래 전기 산업에서 미국의 목표가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미국을 선택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미국은 현대차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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