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을 기반으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디지털 경제, 공급망 회복 등 우선적 현안에 대한 관여를 늘리는 포괄적 IPEF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은 또 공동 안보에 경제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며 이를 위해 한·미 국가안보실에 두 정부의 행정적·정책적 접근을 조율하는 '경제 안보 대화' 출범을 지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품목의 공급망 회복 논의를 위해 정례적인 장관급 공급망·산업 대화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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