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이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다가 마주친 심근경색 위급 환자를 응급처치로 구호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신 대변인은 SNS를 통해 '심근경색 환자분의 골든타임을 지켰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런 일화를 전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대전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참여를 위해 KTX를 타고 이동하다가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며 의료진을 찾는 안내방송을 들었고, 현장에 도착해 68세 남성이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땀을 흘리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어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이었다며 함께 있던 소아과 의사들과 승객들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환자와 대전역에서 함께 내려 응급구조차에도 동승해 인근 병원까지 이동했다고 신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 일이 단순한 미담으로 끝나지 않도록, 정치가 순간순간의 일상 속 미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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