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닮은 듯 다른 한·미 정상 간의 만남...두 정상의 공통점은? / YTN

YTN news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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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용태 /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오후 4시 한덕수 총리 인준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인준 가부의 열쇠를 쥔 민주당, 2시부터 시작된 의원총회가 아직 진행 중인데요.

속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오늘 오후에 또 주목되는 일정이 있죠?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방한해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관련 소식들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 2시부터 시작이 돼서 지금쯤이면 당론이 정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 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찬성할지 말지 자율투표로 갈지 이것까지 다 열어놓고 논의를 하고 있는 거죠?

[서용주]
그렇죠. 어제 지도부가 만나서 지도부가 논의를 했는데 결론을 못 냈잖아요. 그러니까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가 일단은 총리 청문회에서는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적격하지 않다라는 게 청문위원들의 의견이었고 그래서 청문회만 봐서는 총리 자격 기준이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새로운 정부에 대해서 어느 정도 협조를 해 줘야 되느냐. 그다음에 또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목잡기 프레임 때문에 여러 가지 중도층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것들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장관을 임명하면서 나름대로 전체적으로 흐름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당내 분위기가 조금 차갑게 냉각이 됐다.


한동훈 장관 임명 때문에 분위기가 더 냉각이 됐고 어제 또 예결위 있었는데 민주당하고 한동훈 장관의 설전이 대단했거든요. 이 부분이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서용주]
저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치의 영역에서 입법부의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로서 나름대로 민주당은 야당으로서 요구를 했잖아요. 한동훈 장관 임명 안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정호영 복지부 장관 자진 철회할 수 있도록 해라. 이 두 가지를 요구했고요.

그전에 부적격으로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채택보고서를 보낸 장관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그냥 임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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