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맹성렬 / 우석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밤사이 미국 의회에서 신기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UFO라고 부르는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서 미국 국방부가 의회에 보고를 한 건데요. 50년 만에 열린 청문회였는데 확인된UFO 영상이 400건 정도 된다고 합니다. 국내 UFO 전문가로 손꼽히는 맹성렬 우석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맹성렬]
안녕하세요.
미국 의회에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UFO 청문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UFO가 실존한다, 이런 얘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맹성렬]
이번 청문회에서 UFO 존재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답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체에 관해서는 여전히 모르겠다, 좀 더 조사, 연구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됐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들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저희가 미 의회에서 있었던 발언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것 들어보고 다시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스콧 브레이 / 미국 해군정보국 부국장 : 2000년대 초부터 군사통제구역과 훈련장, 기타 지정된 영공에서 승인되지 않거나 미확인된 항공기나 물체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목격보고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의 증가는 쿼드콥터와 무인기 같은 새로운 시스템의 증가 등에 기인했다고 봅니다.]
[로널드 몰트리 / 미국 국방부 차관 : 우리 군인들은 미확인비행현상을 마주쳐 왔습니다. 미확인비행현상이 비행안전과 안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UAP의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 의회에서 있었던 보고 내용을 들어보셨는데 내용을 보면 최근에 발견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목격 보고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보고의 증가는 쿼드콥터와 무인기 같은 새로운 시스템의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런 설명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맹성렬]
그 자체는 사실입니다.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얘기를 꺼낸 건 사실 물타기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특히 미군 조종사들이 ... (중략)
YTN 이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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