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위험' 34%…'이득' 22%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것은 아직은 위험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4.0%는 해제 조치에 따른 위험이 이득보다 크다고 답했습니다.
위험과 이득이 비슷하거나 같다는 비중도 40.3%였으며, 이득이 더 크다는 응답은 21.7%였습니다.
위험이 크다는 응답자들은 의무화 해제로 방역에 무관심해지는 등 심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