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尹,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野와 만찬 회동 계획은 무산 / YTN

YTN news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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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준비했는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와의 만찬 일정, 오늘로 예정을 했었지만 무산이 됐습니다. 김준일 대표님, 아마도 김치찌개 맛집 정도를 섭외해 놨을 것 같은데 결국은 이루어지지가 않았네요.

[김준일]
아무래도 지금 여야 간에 대립 국면, 특히 장관 청문회 임명 그리고 한덕수 총리 임명을 놓고 지금 긴장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야당 입장에서는 선뜻 받기는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생각나는 게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한테 밥 한번 먹는데 뭐 이렇게 힘드냐,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잖아요. 가장 오랜 시간, 당선 이후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아마 윤석열 대통령도 그 생각이 나실 거예요. 나는 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왜 야당은 안 만날까. 사실은 한 번에 받으리라고 생각은 안 했을 텐데 어쨌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자, 이 경색 국면을 풀어보자라는 대통령의 제스처 아닌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런데 보통 야당 입장에서는 대통령 만나서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이종훈]
그런데 지금 상황이 그렇지는 않죠. 그러니까 지금 지방선거에 임박해 있는 그런 상황이고 최근에 여론조사 지표상으로 지금 민주당 정당 지지율도 조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그러니까 조금 위기감이 일단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양쪽이 서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잖아요. 서로 전화받은 적 없다고 그러고, 민주당 쪽에서는. 그리고 또 대통령실 쪽에서는 아니, 우리 분명히 연락했는데.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좀 확인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대통령이 제안을 하고 이것을 거짓말을 할 리는 없는 것 같고 아마 지금 민주당 사정이 지금 현재로서는 이것을 받을 수 없는 그런 환경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대통령실은 박홍근 원내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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