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지도부가 어제 만찬을 함께하고, 개헌 문제를 비롯한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4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2시간여 동안 만찬 회동을 하며 국회 운영과 협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대 국회는 대통령도 탄핵할 정도로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다며 국민 여론도 높고 국회 개헌특위도 구성된 만큼 이번 국회에서 개헌이 통과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큰 틀에서 공감대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선거제도 개혁과 다당제 구조에서의 협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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