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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야 3당 "예결위 불참"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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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여야 4당의 원내대표들과 회동했습니다.

정 의장은 추경안과 각종 민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여야에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야 3당은 일단 오늘 오후 예결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국민의당은 과잉 충성 수사라고 연일 비판하며 민주당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만났다는데, 회동 결과가 나왔습니까?

[기자]
정 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오전 10시 50분부터 조금 전인 11시 20분까지 30분가량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계류 중인 추경안과 함께 6천여 건의 민생 법안 중 일부라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해달라고 여야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예결위에도 오늘은 참여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추경 본 심사 착수는 무산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추경안을 상정하려면 전체 위원 50명 가운데 5분의 1만 있으면 되지만, 본 심사에 착수하려면 26명 이상이 참석하고 그 가운데 또 절반 이상이 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 스무 명과 정의당·무소속 의원이 두 명이 다 참여해도, 본 심사 의결에 필요한 26명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또 앞서 있었던 여야 4당 예결위 간사 회동에서도 야 3당은 오늘 예결위 회의에서 추경 본 심사 안건 상정도 하지 말라고 민주당에 요구한 상황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요.

국민의당이 연일 검찰과 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죠?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비상대책위 회의에서도, 검찰이 정부·여당에 대한 과잉 충성 수사를 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유미 씨가 단독으로 제보 조작을 했다는 당의 진상 조사 결과와 검찰의 영장 청구 내용이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7일 '미필적 고의' 등을 말하자 검찰도 추 대표의 논리를 그대로 따랐다며, 권력의 눈치를 본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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