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북부 도시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시각 14일 오후 버펄로 도심 북쪽의 흑인 주거 지역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버팔로 시 경찰은 총격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신원이나 사건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버펄로 식료품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며 시 당국에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응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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