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했죠. 본격적인 용산 시대를 열면서 기대와 우려도 교차하고 있는데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민심은 어떨까요.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금요일을 맞아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대통령 취임 후에 갤럽이 여론조사한 결과가 나온 게 있는데요. 화면을 통해서 일단 그 내용을 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조사한 내용이죠.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긍정평가가 52%, 부정평가가 37%로 나왔습니다. 그 전주에 비하면 좀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죠. 부정평가가 그 전주에는 48%였는데 37%로 줄어들었고요.
반면에 긍정평가는 41%에서 한 주 만에 52%로 부정평가보다 긍정평가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1주 만에 좀 달라졌습니다, 양상이. 하긴 역대 대통령과 비교하면 취임 시점에서의 지지율이 많이 낮은 편이라고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1주 만에 취임 직후에 갤럽이 조사한 건데요. 긍정평가가 좀 더 높게 나왔죠. 이렇게 긍정평가가 오른 배경 뭐라고 보시나요? 먼저 말씀해 주시죠.
[허은아]
모든 것은 시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조금은 사라지게 했었던 어떠한 시작이 있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선은 취임식 자체에서 취임사에 대한 긍정평가를 해 주시는 국민들이 좀 많으셨고. 또한 청와대에 직접 가보신 분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그 현장에서 청와대를 직접 보고 왜 기존의 대통령들께서 이렇게 소통이 되지 않았나라는 부분을 이해하시는 입장들이 많아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러면서 왜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려고 했는지에 대한 것이 어떠한 자기만을 위한 고집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가서기 위한 어떠한 행동의 시작이었구나라고 느끼신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시작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전에 말씀하셨을 때 다른 대통령보다는 조금 낮은 지지율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높은 지지율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1319540848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