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기관 47% 적자…한전 5조8천억 손실
지난해 공공기관 2곳 중 1곳 꼴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 관련 실적이 있는 362개 공공기관 중 47%인 170곳이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이 고유가 탓에 5조8,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가장 컸고, 인천국제공항공사 9,300억원, 한국철도공사 8,881억원 등 관광, 여가 관련 공공기관들도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적자를 냈습니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5조6,4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공공기관 중 흑자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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